지난 17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(단장 준장 신익현)과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(이사장 안재홍)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의료협약식을 갖고 영공을 지키는 제8전투비행단원들의 건강을 약속하며 마음을 교류하였다.

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신분증과 회원증만으로 군인, 군무원 및 가족의 질병진료와 건강검진에 대하여 성지병원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검진에 대한 할인혜택과 치료비 후불진행 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.

성지병원 이사장 안재홍은 이번 협약체결로 인하여 본원에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로 제8전투비행단원들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할 수 있게 된 점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.

이날 성지병원장 및 임직원들은 협약식 진행 전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비행관람 및 블랙이글스 홍보관 및 격납고 등을 견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.

지속적인 자원봉사와 사회봉사로 건강한 사회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쓰는 모습이 너무나 닮은 두 기관이 잡은 손은 밝고 환한 사회를 약속하는 손인 듯 하여 더욱 의미있어 보인다.